기사등록 : 2024-11-14 16:13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두산건설은 올해 3분기 실적(연결 기준) 발표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조6094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5억원으로 50% 늘었다.
자체 분양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100% 완판을 달성했다. 높은 분양성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연간 매출 2조원, 수주 2조원을 무난히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기준 우발채무는 7798억원이지만, 대부분 분양이 완료된 사업장이거나 조합의 사업비 대출 보증으로 실질적 PF는 업계 최소 수준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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