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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학수능 체감난이도 설문... 40.8%가 "약간 어려웠다"

기사등록 : 2024-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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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0.3% "매우 어려웠다"보다 현저하게 낮아져
국어 예상 등급컷 화작 1등급 92점, 언매 1등급 90점
수학은 확통 1등급 92점, 미적분 1등급 85점, 기하 1등급 88점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EBS(사장 김유열)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EBS 고교강의 사이트(ebsi.co.kr)를 통해 체감난이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4일 EBS가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에 대해 응답자 중 40.8%의(전체 응답자 3,085명, 11월 14일 19시 기준)의 학생들이 "약간 어려웠다"고 응답했다. "보통이었다"는 26.0%였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체감난이도 설문조사에서 50.3%가 "매우 어려웠다"고 응답한 데 비해 현저하게 낮아진 결과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 설문조사 결과. [사진 = EBS 제공]   2024.11.15 oks34@newspim.com

영역별로는 국어 영역에서는 30.8%가 "보통이었다"로 응답했으며, 수학 영역에서는 36.1%가 "보통이었다", 영어 영역에서는 33.8%가 "보통이었다"로 응답했다. 한편 EBSi에서 집계 및 공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상 등급컷(11월 14일 20시 기준)은 아래와 같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와 수학 예상 등급컷. [사진 = EBS 제공] 2024.11.15 oks34@newspim.com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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