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대덕구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모습. [사진=대전 대덕구] 2024.11.15 nn0416@newspim.com |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됐다.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추행∙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폭력의 원인과 문제점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함께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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