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오는 21일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2024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과 조선비즈는 오는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4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보건산업의 국내외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다.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포스터 [자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11.15 sdk1991@newspim.com |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 등 다양한 분야의 헬스케어 전문가들은 이번 포럼에 참여한다. 신경과학의 현재와 미래, 뇌 질환 극복의 도전과 기회, 신경과학기술 정책 등 3개로 구성된 신경과학의 혁신과 헬스케어의 미래 세션이 준비된다.
신경과학의 현재와 미래 세션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등 신경과학 혁신 기술, 의약품 개발 동향, 뇌과학 관련 최신 연구 소개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린다. 뇌과학에 기반한 대사질환 극복 특별강연과 신경과학 혁신 기업 발표도 마련된다.
진흥원은 "이번 포럼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허가, 사지 마비 환자 대상 뇌 이식 컴퓨터 칩 임상 등 신경과학 기술 혁신에 따른 난치 질환 극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며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혁신 치료제 등을 공유하고 미래 산업 발전 로드맵 제시와 글로벌 선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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