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14일 애월읍을 방문해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엔젤스봉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애월고팡'.[사진=한국마사회 제주본부] 2024.11.15 mmspress@newspim.com |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는 애월읍이 추진하는 민·관·공 협력 365일 주민돌봄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소통을 위한 중요한 대민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7월 해당 사업에 1500만원을 기부해 왔으며, 이를 통한 8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은 한국마사회 엔젤스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여 뜻을 더했다. 봉사단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나눔 공동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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