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SK하이닉스는 19일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건강활동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충북교육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신체활동 꾸러미는 티셔츠, 폼롤러, 요가 매트, 푸시업 바, 손목 아대 등 총 5000만 원 상당의 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저소득층 학생 4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일우 부사장은 "학생들이 활기찬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도 충북교육청과 지역 사회 유관 기관들이 힘을 모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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