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19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대전동방고등학교 3학년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수능 끝, 교통안전 새출발' 맞춤형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동방고, 유성경찰서, 타슈, 모빌리티 기업 지바이크와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수능 후 운전 면허 취득이 증가하는 시기에 예비운전자가 될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무면허 운전 및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통공사는 19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대전동방고등학교 3학년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11.19 gyun507@newspim.com |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운전 ▲음주 및 무면허 운전 위험성 ▲안전벨트 착용 중요성 ▲지하철 화재 대피 체험 등이 포함됐다.
또 무단횡단 방지 및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필요성을 강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한성수 대전교통문화연수원장은 "예비 운전자들이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