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19 21:08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마약을 투약하고 인천 도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차량 5대를 추돌하고 3명을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케타민을 투약하고 운전했으며 "왜 운전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