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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도암리 도로서 승용차에 방화추정 화재…70대 운전자 부상

기사등록 : 2024-1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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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군 고경면 도암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7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10분쯤 영천군 고경면 도암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9일 오전 7시10분쯤 영천군 고경면 도암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1.20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발화 24분만인 이날 오전 7시3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20년식 아반떼 승용차가 전소되고 운전자 A(70대)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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