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20 13:22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대회의실에서 '일류순천 미래비전 수립 정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시대적 과제를 대응하고 동시에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제안하는 자리로 미래산업, 혁신농업 등 11개 분야의 정책들이 제안됐다.
분야별 주요 정책으로 혁신농업 분야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교육 분야의 생태칼리지 설립, 의료 분야의 필수의료 지원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또 영투백(0 to 100) 돌봄, 권역별 마을호텔 조성 등 아이디어도 제안됐다. 인공지능(AI)를 발표에 활용하는 미래 행정도 눈길을 끌었다.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에서는 '혁신농업' 분야 등 총 6개 팀이 우수 정책팀으로 선정됐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