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북진천IC 일부구간에 대해 제천방향은 오는 27일 오전 0시 50분부터 1시 5분까지, 오전 2시부터 2시 15분까지 2차례 통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평택방향은 오는 28일 목요일 오전 0시 50분부터 1시 5분까지 15분간 통제된다.
우회도로 안내도. [사진 =도로공사 충북본부] 2024.11.21 baek3413@newspim.com |
이번 전면 통제는 평택제천선 양방향 42.0km 지점에 설치된 교통 안내 표지판의 안전한 설치를 위해서다.
통제 시간 동안 제천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남안성 IC에서 빠져나와 안성맞춤대로를 지나 지방도 302호선으로 우회해 북진천 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평택 방향 차량은 북진천 IC에서 진출 후 지방도 587호선으로 우회하여 지방도 302호선을 이용해 남안성 IC로 돌아올 수 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전면 통제로 인해 최대 15분 정도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하거나 작업 구간에서 감속하고, 통제 요원의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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