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1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옛 충남도 청사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추진 공동 선언식에서 조원휘 대전시 의장이 인사말을 통해 통합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충남 통합 360만 명의 거대 도시 탄생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와 부동산 침체 등 산적한 시급 현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과 충남은 하나의 뿌리로 연결된 고향으로 이번 공동 선언식으로 하나의 비전과 더 큰 성장을 위한 도약의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35년 만의 합가, 임기 내 이룰 것"...'대전·충남 통합' 본격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