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3년 가까운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러우 전쟁 조기 종전을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있다.
종전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유럽 간의 치열한 전쟁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산 전술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사진=록히드 마틴] |
미국은 육군 전술 지대대 미사일인 에이태큼스(ATACMS)와 대인지뢰 사용을 승인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에 대한 첫 공격을 허용했다.
영국은 스톰섀도 공대지 순항미사일 사용을 승인해 러 본토 공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맞서 급기야 러시아는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직접 육성으로 만일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러 본토 공격을 지원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 위협과 경고를 내놨다.
러 극초음속 미사일은 재래식 탄두는 물론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 러시아가 전술핵 카드까지 쓸지 초미의 관심사다.
핵탄두와 재래식 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사진=미 CSIS] |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은 재래식 탄두와 전술핵 탄두까지 탑재할 수 있는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다.
향후 러우 전쟁이 어떻게 될지, 어떤 무기들이 지금 러우 전쟁에서 동원되고 있는지, 군사·안보 전문가인 전인범(육사 37기·예비역 육군 중장) 전 특전사령관과 심층 진단한다.
[KYD 긴급진단]을 통해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새로운 전쟁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러우 전쟁의 양상과 전망을 심층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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