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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박정훈 대령은 죄가 없다...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

기사등록 : 2024-11-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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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지은 사람들이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있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정훈 대령은 죄가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뉴스핌DB]

김 지사는 "죄 지은 사람들이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있습니다"라고 탄식하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집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 검찰은 지난 21일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대령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 대령은 지난해 7월 19일 발생한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의 조사결과 민간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상관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6일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기소됐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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