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이 제7회 정명 의정대상에서 통산 13번째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옥수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의정대상 13번째 수상. [사진=광주서구의회] 2024.11.24 ej7648@newspim.com |
정명 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김 의원은 4선 의원으로 지역 내 군 공항 소음피해 소송, 소상공인 보호, 쓰레기 소각장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해왔다.
그는 2010년 의정활동을 시작해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대통령 표창을 포함해 총 13번 수상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김옥수 의원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의정대상을 또 주시니 기분은 좋은데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며 "지금까지 구민의 민생안정과 편익증진을 위해 당연한 활동을 해 온 것 뿐이고 앞으로도 지방정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약자들을 위한 생활정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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