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25 09:30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그룹은 지난 23~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한화클래식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한화클래식은 독일을 대표하는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리아스 실내합창단을 초청해 바흐, 헨델의 대표적인 합창곡을 선보였다.
서독을 대표하던 리아스 실내합창단과 동독 고음악 연주의 선두 주자였던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독일 통일 2년 후인 1992년부터 함께 활동을 시작하며 독일의 문화적 통일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악 단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한화클래식에서는 리아스 실내합창단의 한국인 종신 단원 소프라노 김미영과 테너 홍민섭이 함께 내한해 최고의 팀워크을 보여줬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