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5일 충북도청 동관 하늘정원에서 인공지반녹화대상(환경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충북도청 하늘정원이 제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청 하늘정원 전국 공모대상 수상 기념 현판 제막식. [사진=충북도] 2024.11.25 baek3413@newspim.com |
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최정훈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조경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하늘정원의 성과를 축하했다.
김영환 지사는 "하늘정원은 충북도의 환경 정책을 상징하는 공간이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도심 공원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막식 후 참석자들은 하늘정원의 시설을 둘러보며 공간의 환경적 가치와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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