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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정치검찰에 대한 철퇴이자 통렬한 심판"

기사등록 : 2024-11-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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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이재명 당대표 무죄 판결에…"정부·검찰·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라"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재명 당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법원의 1심 무죄 판결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재준 수원시장 SNS. [사진=캡처]

이재준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연하고도 마땅한 결과"라며 "정치검찰에 대한 법원의 철퇴이자 통렬한 심판"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능을 감추기 위해 민생보다 정적 죽이기에 골몰한 정부, 권력의 시녀로 제1야당 대표를 낙인찍고 죄를 덮어씌운 검찰, 국민의 분노와 외침을 이재명 대표 방탄이라 폄훼하고 조롱해 온 국민의힘은 오직 진실과 정의를 믿고 함께 버텨온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기를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다음은 이재준 수원시장 SNS 전문.ㅜ[이재명 당대표 무죄를 환영합니다]
당연하고도 마땅한 결과입니다.
정치검찰에 대한 법원의 철퇴이자 통렬한 심판입니다.
그간 검찰의 주장은 모두 허구이자
공권력을 남용한 비열한 공작임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몇십 년 전 사건을 기어코 끄집어내어 몇 마디 말을 표적 삼아
비 오는 날 먼지 털 듯 이루어진 음험한 시도였을 뿐입니다.
무능을 감추기 위해 민생보다 정적 죽이기에 골몰한 정부,
권력의 시녀로 제1야당 대표를 낙인찍고 죄를 덮어씌운 검찰,
국민의 분노와 외침을 이재명 대표 방탄이라 폄훼하고 조롱해 온 국민의힘은
오직 진실과 정의를 믿고 함께 버텨온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기를 바랍니다.

ssamdor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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