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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최대 20㎜ 비…27일 '첫눈' 가능성

기사등록 : 2024-11-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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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2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에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지난해 눈 내리는 인천 계양역 일대.[사진=뉴스핌 DB]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간판, 비닐하우스, 낙과 등 실외 설치 시설물 점검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이 기간 전남 동부 내륙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5㎝이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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