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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닷밀, '베트남 푸꾸옥·필리핀 클락' 등 디지털 테마파크 글로벌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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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38.8%

이 기사는 12월 2일 오전 09시0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dotmill)'이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표로 선도 기술 확보에 나섰다. 닷밀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등 4가지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닷밀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테마파크 통합제어·관리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개발하며 시장 상용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솔루션은 원격에서 디지털 테마파크의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제어, 관리,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의 보수 시점을 예측해 인력, 시간 등의 비용을 최소화하고, 방문객 정보를 수집해 운영 및 사후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닷밀 관계자는 2일 "신규 개발 추진 분야 중 디지털 테마파크 솔루션은 현재 개발 진행 중에 있다"며 "이외 인공지능(AI) 기반 인터랙션 공간 플랫폼, 사용자 성향을 고려한 티켓 추천 시스템 '티켓판매 플랫폼',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창작 및 공유 서비스 'AI Breeder' 등 세가지 기술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닷밀 로고. [사진=닷밀]

현재 닷밀은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내 콘텐츠 원격 관리 및 제어 시스템'(RCMS) 기술 상용화로 기술 매출을 실현 중이다. 자체 개발한 'RCMS'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AI,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접목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추구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닷밀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6·25전쟁 70주년 추념식, 통영 디피랑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설립된 닷밀은 지난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국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하며 B2B(기업 간 거래)·B2G(기업-정부 거래)의 수주형 사업에서 B2C(기업-소비자 거래)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본격 성장 궤도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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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은 지난해 매출액 188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00억원 영업이익 4800만원을 기록했다. 실감미디어 기반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에 성공하면서 최근 4년간 매출액 성장률(CAGR) 38.8%로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 중 지난해 닷밀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24%를 차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세계 테마파크 시장을 선도 중인 '멀린엔터테인먼트'(Merlin Entertainments)와도 프로젝트를 계약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나서는 중이다.

닷밀 관계자는 "현재로는 특정 국가를 언급할 수 없지만, 해외 다양한 국가와 협의 중에 있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해외 시장 영역을 넓혀, 관련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닷밀은 올해 베트남 푸꾸옥에 '아이스 정글'을 구축하고, 필리핀 클락 지역에 '글로우사파리'를 조성하기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협상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홍콩·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자사 IP 테마파크 해외 라이선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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