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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내륙 3일 아침 다시 영하권...급격한 기온변화 '건강유의'

기사등록 : 2024-12-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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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초속 15m 내외 강한 바람...'시설물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3일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일 예상 기온 분포도[그래픽=기상청]2024.12.02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3일 아침 기온은 대구 2도, 경북 청송.의성.문경 -2도, 안동.상주 -1도, 영덕.경주 2도, 포항 3도, 울진은 4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8도, 경북 영주.청송 5도, 안동.의성.영천 7도, 영덕.포항 8도, 울진은 11도로 관측됐다.

3일까지 대구.경북을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 동해남부북쪽먼바다를 중심으로 3일 새벽부터 차차 바람이 25~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울릉.독도에는 전날(2일) 오후 9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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