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3 09:14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은 오는 20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3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봉사단은 19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2013년 창단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주부 봉사단으로 현재 전국 19개 팀에서 219명이 활동 중이다. 누적 참여 인원은 1만 3934명, 총 봉사 시간은 5만 5552시간에 이른다. 주요 활동은 요리 및 식사 지원 봉사,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등이다. 또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원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20일까지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선정된 단원들은 봉사활동 실적을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VMS)에 인정받고 유니폼과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지난 12년간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몸소 실천해 왔다"며 "대상㈜ 임직원과 한마음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