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정부가 오늘 개최 예정인 경제장관회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1시 28분께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이와 관련, 환율이 1430원까지 치솟으며 경제 전반이 출렁거렸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4.11.28 yooksa@newspim.com |
다만 4일 새벽 1시께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비상 계엄령 해제안을 가결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8시 개최 예정인 경제장관회의를 일단 취소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모든 가능한 금융·외환 시장안정 수단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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