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중장기 10% 이상의 ROE(자기자본이익률) 달성을 목표로 ▲수익 다변화 ▲비용 관리 혁신 ▲미래 성장 ▲경영진의 시장 소통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또한 보통주자본비율(CET1) 개선에 따라 배당 성향을 최대 4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주주 현금 흐름 개선과 배당락 완화 효과가 있는 분기 배당 도입도 추진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익성 제고를 통해 확보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정책금융과 배당 여력을 확대해 중소기업 지원과 주주 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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