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6 13:26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미글로벌이 부사장 1명과 전무 6명의 승진자를 발표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
6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이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이 단행됐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부회장 산하에 사업총괄, 지원총괄 등을 배치하는 경영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또 활발한 해외사업에 따라 증가한 해외지법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해외운영팀을 신설했다.
한미글로벌은 올해 초 총사업비 24조원 규모의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조성사업' PM 용역을 수주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발주하는 사업 수주를 위한 필수 요건인 'RHQ(중동지역본부)'를 현지에 설립하며 중동 지역 사업 확장의 발판을 다졌다.
국내 자회사 중 종합감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미글로벌피엠씨(PMC)는 유현열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