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6 15:40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관련 금융 지원과 원전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무보는 6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과 '원전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핵심 수단으로 손꼽히는 원전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양 기관은 원전 녹색금융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원전 녹색금융 관련 포괄적 협력 ▲원전 관련 해외 지분투자 및 자원 개발 사업 지원 ▲시장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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