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6 17:49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부산정관에너지가 해상풍력 운영 기술 고도화를 위해 학계 및 풍력전문업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부산정관에너지는 지난 3일 군산대학교 대학 본부 회의실에서 군산대, 티에스윈드와 '풍력발전 분야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및 지역발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 기관들은 해상풍력 발전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정관에너지 측은 이번 협약으로 풍력발전 전문 운영 인력 양성, 해상풍력 운영 기술 고도화 기술 연구 등에 대한 산학협력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800MW 태양광 발전소와 전라남도 신안군 앞바다에 건설 중인 국내 최대 민간주도 해상풍력사업 전남해상풍력발전 1단지를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기도 하다.
박재덕 부산정관에너지 대표는 "풍력발전은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에너지원으로 향후 국내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부산정관에너지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중해 군산대, 티에스윈드와의 해상풍력 운영 기술 고도화 협력사업이 우수한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