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10 09:15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2024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한승만 경장 (군산해양경찰서)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시상했다. 또 권오민 순경 (보령해양경찰구조대) 등 '영웅 해양경찰'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해경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해양경찰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됐다.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해양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IL은 조난 선박구조, 해양오염방지, 불법조업 어선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 수호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S-OIL은 순직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 해양경찰 부부 휴(休) 캠프, 영웅해양경찰 시상 등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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