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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

기사등록 : 2024-12-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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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반영과 주민 참여로 이룬 선소권역의 성과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주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전국1위)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 [사진=남해군] 2024.12.13 

군은 이에 앞서 지난 5일 청주시 오송H호텔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주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해읍 '선소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어촌분야 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6곳 시군(남해군, 거제시 2곳, 태안군, 완도군, 강릉시)이 참가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현안 반영도, 주민참여도, 우수사례 효과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됐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사업계획 우수형으로 참가하여 '선소권역단위개발사업'의 사업계획부터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심사위원과 타 지자체 등의 질의응답을 통해 최고 득점을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 주민과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 '선소권역단위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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