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15 16:41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국정 안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후 4시 30분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예방한다"면서 "예방할 때 나눈 대화는 예방이 끝난 뒤 양측 협의를 거쳐 사후에 적절하고 신속히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권한대행은 우 국회의장과 면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겨우 한고비 넘겼다, 대한민국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여당은 이 대표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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