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16 11:33
[광주·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 농민단체들이 16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 국민의 힘 해체를 요구하는 '윤석열 체포 결사대 출정식'이 열렸다.
농민들은 트랙터 11여 대, 화물차 20여 대를 이끌고 밭 대신 전남도청 앞으로 모였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라 나라를 망치는 당"이라며 "내란동조 국민의힘을 즉각 해체하라"며 "개방 농정 철폐와 국가 책임 농정으로 식량 주권 등 농민 헌법 전면화 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 구속 ▲내란 동조 국민의힘 해산 ▲농민 헌법 쟁취 ▲개헌으로 7공화국 건설 ▲국가 책임 농정 실현 ▲농산물 최저가격제 도입 등을 위해 나서겠다는 결의를 촉구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