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16 13:31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경제인연합회는 16일 영월-삼척 고속도로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정부에 촉구했다.
동경련은 동서 6축 고속도로가 동해·삼척을 통해 평택까지 연결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강원남부 지역의 관광산업 및 폐광지역 회복에 마중물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시급한 예타 면제를 요구했다.
강원경제인연합회는 동해항과 북평국가산업단지, 동해자유무역지역 등이 동서 6축을 통해 물류산업의 요충지로 자리 잡을 것이며, 지역 인프라 확충과 전략산업 성장에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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