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1000만원 규모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방한용품과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임직원 40여명은 이틀 동안 필통과 방한 신발을 제작하고 담요, 장갑, 양말, 핫팩, 필기구 및 간식 등 다양한 물품을 포장했다.

준비된 행복상자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해피피플을 통해 성남우리공부방아동센터와 은혜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임직원들은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학습 지도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성남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방한용품과 행복박스 제작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2024.12.18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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