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이 오는 21일 오후 1시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션홀에서 '내란극복! 국정안정!을 위한 탄핵보고 전당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시간의 암흑, 11일의간 어둠'이라는 주제로 전 의원이 계엄령 이후 국회 탄핵안 가결 전까지의 상황을 발표하고 향후 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숙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2024.12.19 hkl8123@newspim.com |
행사에는 20년 이상 당적을 유지한 당원에게 뱃지를 수여하고, 공로표창을 전달한다. 또 매일 30여명 이상 탄핵을 위한 1인 피켓시위를 펼쳤던 북구을 지역위원회의 활동보고 시간도 마련됐다.
전 의원은 "광주시민, 대한민국 국민들이 윤석열 탄핵을 만들어 주셨다. 이제 파면의 시간이 다가오는 만큼 그간 상황들을 당원과 시민여러분께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제 대한민국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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