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23 09:39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이 2경기 연속 교체로 나섰으나 시즌 마수걸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레스터 원정 경기에서 완승, 비토르 페레이라 신임 감독은 시원한 데뷔승을 신고했다.
울버햄프턴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황희찬은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에 교체 투입됐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황희찬에게 평점 6.4를 부여했다.
울버햄프턴은 지난 20일 페레이라 감독을 선임하고서 치른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둬 감독 교체 효과를 톡톡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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