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지자체

고창군, AI 방역 강화..."철저한 방역 당부"

기사등록 : 2024-12-24 09:4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AI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소독실태 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창군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와 AI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 전파 및 신고 체계를 유지 중이다.

고창군 방역대책 회의[사진=고창군] 2024.12.24 gojongwin@newspim.com

또한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 47명을 지정해 전화예찰을 진행하고, 고병원성 AI 현장점검반을 조직해 방역취약 농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자율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서 3개의 거점소독시설과 3개의 동림저수지 통제초소를 운영하면서 축산차량 간의 교차오염을 막고, 공동방제단과 방제차량을 동원해 방역취약지역의 주요 진출입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가금농가에는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gojongwin@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