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원장 유광호) 및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IBK경리나라를 통한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입주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입주기업에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를 1년간 무료로 지원하고,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방안 제공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임문택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 유광호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원장(가운데),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동국대 창업기술원은 예비창업패키지, 메이커스페이스,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약 120개 신규 기업을 발견하고 육성하고 있으며, 약 220개 창업기업에 체계적인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국대학교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이러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입주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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