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7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5년 식재료 공급업체 최종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경남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사진=진주시] 2024.12.27 |
운영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학교급식 관계 공무원과 영양교사, 학부모 및 농업인 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진주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식재료 공급업체 신청을 받고, 서류 및 현장심사를 마쳤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급업체 선정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 및 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공급식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3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5년에는 43개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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