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29 16:18
[무안=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경찰청이 29일 오전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수사본부를 운영한다.
나원오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264명의 수사본부를 편성해 사고 수습 및 신속한 사망자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신원 확인을 위해 전국 과학수사요원 및 검시조사관 131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경찰청은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함께 유족과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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