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 김복남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복남 의원은 제9대 울진군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군 예산 편성과 운용에 기여하고,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 울진군의회 김복남의원(오른쪽)이 경북도시군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후 김정희 울진군의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울진군의회]2025.01.01 nulcheon@newspim.com

김 의원은 또 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군정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의 군의회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이다.

김복남 의원은 "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은 앞으로도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라는 의미로 군민께서 주신 것"이라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권리를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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