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2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직무대행은 2022년 7월 부임 이후 2년 6개월 간 워싱턴 선언과 캠프 데이비드 합의 등 한미동맹의 획기적인 발전에 기여한 골드버그 대사의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안보환경 변화와 정치상황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골드버그 대사는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향후에도 골드버그 대사가 한미동맹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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