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03 10:22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 시행을 앞두고 조례제정 등 법적 장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해부터 시행 예정이던 '무료버스 시행'은 관련 조례안의 군의회 의결 등이 완료된 후에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은 입법예고한 관련 조례안 제정을 위해 울진군의회와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은 3일 "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사업은 현재 울진군의회와 조례제정 등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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