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98곳에 동계강화훈련 예산 6억1800만원을 지원하고 현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동계훈련 예산 지원은 오는 5월과 10월 전국 체육대회를 대비해 학생 선수들의 기초체력 강화 및 경기력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교육감이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
시교육청은 동계강화훈련 기간 중에 각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팀별 강화훈련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의 안전과 건강관리,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법 및 전지훈련 계획 등을 컨설팅 할 예정이다.
또 효율적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팀별 맞춤형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생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시교육청에서도 학생선수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