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08 09:38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원스토어가 인앱 광고 수익화 플랫폼 '원애드맥스(ONE AdMax)'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원애드맥스는 원스토어가 운영하는 공급자 광고 매체 플랫폼(SSP)으로, 40여 개 이상의 국내외 광고 공급 파트너를 기반으로 실시간 경쟁 입찰(인앱비딩)과 우선순위 방식(워터폴 미디에이션)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광고 지면에서 최고가 광고를 낙찰, 개발사의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확대로, 원스토어가 진출한 지역에 게임이나 앱을 출시한 개발사들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단한 설정 변경만으로 광고 수익화 운영 지역을 추가할 수 있다.글로벌 서비스는 대만에서 먼저 시작되며, 미국을 비롯한 원스토어의 추가 진출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개발사들은 지역별 광고 수익화 현황을 직관적인 대시보드와 세분화된 리포트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는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손쉽게 광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원애드맥스 글로벌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개발사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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