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포천시는 '착한 복덕방' 주택 물색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주택 물색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전세 주택을 신속히 찾도록 돕는 것이다. 이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LH·GH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의 부동산 전문가와 지원 대상자를 연결해준다.

포천시청 [사진=포천시] 2025.01.10 atbodo@newspim.com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공인중개사로,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이 있어야 한다. 참여 공인중개사는 주택 물색과 계약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착한 복덕방' 사업은 공인중개사와의 연계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공인중개사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주거 복지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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