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2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송의 프리렌'은 천 년을 사는 마법사 프리렌이 마왕을 토벌한 뒤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신규 한정 영웅 '1급 마법사 페른'이 추가됐다. 해당 캐릭터와 전용 무기의 픽업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컬래버레이션 기념 라이브 이벤트와 빙고 이벤트도 마련됐다. 라이브 이벤트 참여 시 유니크 영웅 '전사 슈타르크'와 진화석, 전용 장비, '프리렌' 및 '슈타르크'의 코스튬이 지급된다. 빙고 이벤트에서는 '1급 마법사 페른'의 코스튬과 '전사 슈타르크'의 전용 장비 최대 6개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만 해도 '에픽 초월 망치', '히어로 크리스탈'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풍 도트 그래픽, 독창적인 스토리, 유머 코드, 차별화된 컨트롤 요소 등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IP와의 협업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2차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디언 테일즈'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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