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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부산시의원, 'CES 2025' 참관…미래산업 비전 모색

기사등록 : 2025-01-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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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5'에 참관해 부산의 미래산업 비전과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철호 위원장의 CES 참관은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지속 가능한 에너지 등 CES의 주요 전시 주제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과 혁신 사례를 분석하며, 부산에 적용 가능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행사에 마련된 '부산 메트로폴리탄 시티 부스'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5.01.10

또 통합부산관에 방문해 부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기업 홍보에 힘을 실어 줬다.

강 위원장은 기업인 출신으로, 평소 혁신과 경제 성장을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CES 참관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CES는 세계 경제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 혁신의 장으로 부산의 성장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부산의 강점을 살린 신산업 육성과 함께 부산 기업들의 첨단 기술이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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