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4 10:32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 해피빈이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약 18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해피빈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에디션을 출시한 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제품 구매가 동시에 기부로 연결되는 선순환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해피빈 굿브랜드 캠페인에는 CJ제일제당의 나눔햇반,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 생수,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이 참여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나눔햇반 에디션 판매 수익금 1억 원을 돌봄 공백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했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연중 사업으로 확대했다.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와 100% 대나무 소재로 생산되는 '크리넥스 밤부케어 화장지'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ECO 생수'와 '오트몬드 오리지널'을 나눔 에디션으로 출시해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 되는 우유' 판매 수익금의 1%를 독거 어르신 대상 우유 배달 나눔 사업에 기부한다.
한편 모든 굿브랜드 제품은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한 구매 시 수익금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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