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4 11:38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5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을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며 "스마트와 돌봄을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바이오 및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복합문화예술회관과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역사문화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교통 인프라 개선과 국비 확보를 통해 증평군의 도약을 약속하며 "490여 공직자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