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5 14:33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앞으로 로봇, 반도체 등 첨단전략 기술 분야 전문가도 국가인재로 등록된다.
인사혁신처와 한국과학기술원은 15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국가 첨단 전략기술 분야 인재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사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카이스트 교원을 등록해 과학기술 인재들이 정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도록 할 예정이다.
인사처에서 운영 중인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는 약 38만명의 각 분야 전문가 정보가 등록돼있다. 정부 주요직위에 적합한 인재를 임명·위촉할 수 있도록 최신 인물정보를 수집·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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